조립타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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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생활 베란다 우드 데크 타일 + 인조잔디 깔기:Dalgo's Diary/Sweet Home 2019. 2. 15. 14:18
아파트 생활'달고의작은집 '- 베란다꾸미기베란다 바닥 데크 인조잔디 깔기 잠시 머물다 갈 집이라 생각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두고 잠만 자려고 했다. 미니멀라이프 실천하기 딱 좋은 공간이었다. 딱 최소한의 것만 두기로 했었는데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날수록 온기 하나 없는 삭막한 공간으로 변하는 거 같았다. 밤만 되면 켜는 형광등 불빛은 눈이 부셨고 사람이 생기가 없어 보였다. 심지어 베란다는 조명 하나 없었다. 베란다 바닥 회색 타일은 더 차가워 보였고 방 안의 벽지와 벽 사이의 울퉁불퉁한 돌기들은 빛 하나 없는 동굴 속에서 지내는 거 같았다. 무튼 사는 동안은 내 집이니까 그래도 사람 사는 살아 숨 쉬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래서 먼저 베란다 데크를 깔기로 했다. 나무 데크와 인조잔디의 ..